텀블벅 페이지 열렸습니다 만은 관심에 주시면.. 저가.. 잘 받겟읍니다
텀블벅 링크 : https://www.tumblbug.com/kejang
후원금액별 선물의 샘플 이미지 제작에 카광님이 도움을 주셨습니다.
단행본에만 들어갈 만화의 샘플을 업데이트했습니다. 속 디자인도 곧 공개 예정입니다.
이전에 설문을 진행한 결과 제게 직접적인 후원을 하는거라고 착각하셨던 분들이 꽤 계시기도 했고
뭐 또 이거저거 해서 궁금한 점이나 제가 알릴 내용을 여기다 적으면 편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해서 글 씀
■우선 말 나왔던 것부터 설명드리면■
*김케장의 지갑에 다이렉트로 후원이냐?
->그것은 (X)입니다 제가 만화그리는데 먹고살기 힘들어요 님들이 보태주세요 라는 의도의 후원이 아님. 제가 만화단행본을 찍어내려면 그만큼의 자본이 필요한데 텀블벅 후원을 이용하면 얼만큼의 사람들이 단행본 구매 의사가 있는지를 미리 파악할 수 있고 또 제작에 필요한 자본 또한 맞춰서 쓸 수 있기 때문에 낭비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는 텀블벅을 통해서 제 오랜 숙원사업인 단행본 출판을 계획한 것입니다
*카광 작가를 따라하는거냐?
->이건 참 상처를 주는 말이다. 나는 내 만화를 엮은 책을 내려는 마음을 몇 년 전부터 가지고 있었고 마침 케장콘 유행으로 인지도 상승+카광 작가의 텀블벅 성공을 보면서 아 이거라면 낼 수 있겠다~~~~~~~~~~~싶어서 시도를 하는 것이지 내 주머니 채워보겠다고 따라하는게 아님이다... 그리고 혼밥티 후원액이 이미 목표액은 초과한 100만원대 였을 때 그것을 보고 다시 출판의 생각이 들게 된 것이지... 지금처럼 1400이 모일 줄은 몰랐다.
*티셔츠나 내 달라
->나는 티셔츠가 굉장히 실용성 낮은......낮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이런 요청이 많아서 이번 텀블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면 그런 종류의 상품으로 한 번 다시 기획해보겠습니다
*카카오톡/라인 이모티콘이나 내주시지?
->저라고 안 그러고 싶겠습니까? 아껴주셔서 고맙긵 하다........ 해당 내용?을 뒷받침?할 수 있나? 있는?것 같은 만화를 아래에 첨부할게요 텀블벅에도 올라가는 만화
*으휴 케장 돈독올랐네
->설정된 목표액 200을 딱 채우면 적자만 안 나는 선에서 아슬아슬하게 책을 만들어 돌릴 수 있게 됩니다. 거기서 좀 더 올라가면 이윤이 조금씩 남기야 하겠지만 솔직히 그럴 것 같지도 않고 지금은 달성해서 책이나 찍을 수 있게 되는게 바람입니다. 처음 예상한 목표액 100은 흑백이었기에 풀칼라로 제공해야 된다는 마음에 목표액 200까지 끌어올리면서도 이거 한 130밖에 안나와서 무산되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내내 자신이 없습니다. 목표액 달성을 못하게 되면 계획은 그냥 터지고 책도 안나오고 아무것도 없고 후원하기로 결정하신 여러분의 계좌에선 돈이 빠져나가지 않는 미래의 시스템입니다.
■그리고 이건 받은적 없는 질문이지만 알려드리는 점
*같은 책 여러권이 도대체 왜 필요합니까? 후원 사은을 다양하게 준비하셨어야죠
->저도 제 팬들한테 에어컨도 쬐게 해주고 목도리도 둘러주고 다 해주고 싶지요 근데 세상 일이 마음먹은대로 흘러가지만은 않지 않습니까? 그리고 오타쿠적인 기준에서 똑같은 물건은 3개까지는 세이프입니다. 4개 부터는 포교용이라고 친구 주는 용도일거라고 봐요.
*학술서 15종의 목록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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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주 고문효경
한국 한의학을 만든 사람들1, 2
주역과 탈현대문명
작품과 전시
중국 고대의 천과 그 제사
생태노동과 우주진화
주자의 예술철학
퇴계학의 계승과 변화
한국 신유가 철학
동아시아 유교경전 해석학
노장의 생성론
동서양 문명과 과학적 사유
음양오행설의 이해
종묘제례악
노장철학과 니체의 니힐리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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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지금 무척이나 졸려서 글이 이상하게 써졌다면 나중에 수정을 하겠고
그 외에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면 적어주세요 아래에 뭐더라 메신저 관련은 아니고 뭐 도움될 만화
한줄요약 : 궁금하신 점(특히 텀블벅이나 단행본에 대해)이 있으면 이 글에 덧글로 달아주시고 방명록을 이용하셔도 됩니다..........그리고텀블벅페이지열리면여기에그링크도쌔울게요